KG동부제철, 임단협 무분규 타결로 노사신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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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임단협 무분규 타결로 노사신뢰 재확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8.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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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동부제철은 13일 당진공장에서 박성희 대표이사, 강호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 타결은 지난 2019년 KG동부제철이 KG그룹 가족사로 합류한 이후 무분규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KG그룹은 KG동부제철을 인수 후 통합하는 과정(PMI)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인위적 구조조정 대신 사업재편과 설비 투자로 기업 체질개선을 이뤄낸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축한 협력관계가 올해 무분규 임단협 타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KG그룹 간판을 단 이후 노사가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고 한마음 한 뜻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KG동부제철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철강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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