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진안군, 임란 웅치전 순국선열 추모제 거행…정헌율 익산시장, ‘NO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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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진안군, 임란 웅치전 순국선열 추모제 거행…정헌율 익산시장, ‘NO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8.1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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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진안군은 13일 임란웅치전적지 보존회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진안군은 13일 임란웅치전적지 보존회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진안군, 임란 웅치전 순국선열 추모제 거행

진안군은 지난 13일 임란웅치전적지 보존회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추모제 봉행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보존회원 임원 및 회원, 단체장 등 2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편, 웅치전적지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이 호남을 점령하기 위해 전주로 향하는 왜군과 벌였던 웅치전투의 현장이다. 웅치에서의 격렬한 저항에 의해 왜군은 끝내 전주 점령을 포기하고 퇴각하게 되는데, 이로써 호남을 지켜내고 나라를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NO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3일 ‘NO 플라스틱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늘어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여 전 지구적 문제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동안 1인이 96병을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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