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V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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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V2) 출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1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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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내 보험 바로 알기 '‘해’ 보세요' 이벤트 실시
에이플러스에셋, 상반기 월초보험료 증가세 유지…중장기 전망 밝아
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흥국생명 제공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V3)ⓒ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V2) 출시

흥국생명(대표이사 박춘원)은 고령의 유병자도 보험료 할증 없이 가입이 가능한 암보험인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이력을 가진 유병자들도 보험료 할증 없이 암 관련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가지 관련 질환이 모두 있어도 이 같은 혜택은 보장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인 재해 후유장해를 비롯한 총 13가지 특약으로 암 치료 시 필요한 진단비·입원비·수술비·항암약물 방사선 치료비뿐만 아니라 '표적 항암약물 허가치료를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료 납입 중 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도 가능하다.

또한, '해지 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 기간에 해지할 경우 해지 환급금이 지급되지 않지만 표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 완료 후엔 표준형의 해지 환급금에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된다.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날 "이 상품이 보험료 부담으로 암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중·장년층의 유병자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 말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내 보험 바로 알기 <‘해’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내 보험 바로 알기 '‘해’ 보세요' 이벤트 실시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내 보험 바로 알기 '‘해’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보험 바로 알기 서비스’ 이용 후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내 보험 바로 알기 서비스’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이 적정한지 스스로 진단하는 서비스다. 분석 결과는 주요 여섯 가지 보장에 대해 ‘날씨 기상도’와 ‘종합 점수’로 알려준다.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올바른 보험 가입 문화의 정착을 위해 시행되며 매일 선착순 1000명까지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보장분석 결과에 대한 무료 라이브 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대면 상담처럼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내에서 진행되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메타버스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PC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해야 한다.

이날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플러스에셋 CI
에이플러스에셋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04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순이익 4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에이플러스에셋 CI

에이플러스에셋, 상반기 월초보험료 증가세 유지…중장기 전망 밝아

에이플러스에셋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04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순이익 4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영업자 소득이 많이 감소하고, 대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줄어드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9%와 55.4% 감소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초년도 모집 수수료 상한 규제로 초년도 수입 수수료가 감소한 데다 인적·물적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월납 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11.3% 증가해 신규고객 확보 역량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종속회사들의 경상이익이 증가하고 대규모 부동산 매각 차익이 발생해 재무 건전성을 더욱 높이게 된 점은 중장기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인이다. 상반기 종속회사에 의한 순이익은 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여기에 종속회사인 A+리얼티 및 A+라이프가 부동산 매각을 통해 총 81억 원의 세후 이익까지 실현했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 에이플러스에셋 실적에 약 54억 원의 연결 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코로나 19등 대외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 종속회사들의 흑자기조는 더욱 확연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 그룹' 도약에도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차후 핀테크 및 인슈테크 사업으로 확장할 뿐 아니라, 인터넷 소비시장에서의 신사업 발굴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무 과정의 디지털화 가속 △핀테크, 인슈어테크 및 플랫폼 사업의 발굴·육성 △계열사를 통한 헬스케어, 라이프케어 및 프롭테크 사업 추진 등을 그룹의 핵심 전략과제로 삼고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계열사의 사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설계사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영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영업조직도 육성하고 있다. 지원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RPA 시스템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헬스케어 및 금융 솔루션 분야 다양한 형태의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객보다 확장된 개념의 이용자를 겨냥한 플랫폼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헬스케어, 라이프케어, 프롭테크 등 기존 계열사 사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플랫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그룹의 중장기 수종사업으로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이날 “1200% 룰 시행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나 이를 우수한 영업력으로 극복하고 있다”라며, “GA 고유의 사업에 충실을 기하면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인터넷 소비시장의 구조적 변화에서 신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캐롯손해보험 제공
캐롯손해보험과 도로교통연구원 관계자들이 MOU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캐롯손해보험 제공

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체결

캐롯손해보험(대표이사 정영호)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 및 사망 사고율 감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함께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소식을 18일 전했다.

캐롯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고 전체 사망자의 50%에 육박하는 수치가 화물차 유관 사고인 것에 착안해, IT 기술력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수치화된 안전운전 캠페인을 고려하던 중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번 기술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캐롯은 주행측정기기인 캐롯플러그를 150여 대의 화물차량에 지급하여 차량으로부터 수신되는 운행 패턴 빅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하고, 데이터 정제과정을 거쳐 화물차량 안전운전 스코어링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캐롯과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량 안전운전 스코어링 개발 후, 이를 바탕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유도 서비스 플랫폼 구축할 계획이다. 캐롯의 IT 기술력이 반영되어 개발되는 서비스 플랫폼은 운전자 휴식 유도, 운전습관 체크 안전운전 코칭은 물론 우수 안전운전 차주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운전에 포커싱 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며, 향후 일반 승용차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캐롯 관계자는 이날 “금번 MOU 체결은 화물차 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 사고율 감소를 위해 캐롯과 한국도로공사의 범사회적인 교통안전 중요성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라며, “이번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륜차, 택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 맞는 안전운전 프로그램들을 파트너들과 선보일 예정으로, 안전운전 의식 고취와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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