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민 참여로 ICT분쟁조정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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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민 참여로 ICT분쟁조정제도 개선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2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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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 231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부산항만공사,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 임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민 참여로 ICT분쟁조정제도 개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제3기 ICT분쟁조정 국민참여단(국민참여단)’ 11명을 20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KISA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는 ICT 분야 발달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분쟁사례에 대한 정책적 개선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ICT분쟁조정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제3기 ICT분쟁조정 국민참여단을 추진 중이다.

위촉된 국민참여단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대학생 위원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제3기 국민참여단 활동기간은 내년 8월까지이며, △분쟁조정제도의 정책적 개선사항 발굴 △분쟁조정위원회 회의 참관 △분쟁예방 활동 등 분쟁조정제도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ISA 황성원 디지털기반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온라인거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분쟁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ICT분야 미래 인재인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은 OTT시대 영상콘텐츠의 생태계를 진단하고, 콘텐츠 IP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임오경 의원,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 개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은 OTT시대 영상콘텐츠의 생태계를 진단하고, 콘텐츠 IP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OTT 시대 방송콘텐츠와 영상콘텐츠 전반의 중요성을 문화산업의 영역에서 재확인하고,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해 영상콘텐츠 IP 중심으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와 종합토론에는 콘텐츠산업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콘진원 정책본부 이양환 본부장이 'OTT시대 콘텐츠의 중요성과 영상콘텐츠의 확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연세대학교 최선영 교수가 'OTT시대 영상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해 전한다.

또한, 종합토론에는 발제자를 포함해 △인하대학교 하주용 교수(좌장) △호서대학교 이준호 교수 △웹드라마, 웹예능 제작사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신강영 본부장이 참여한다. 토론 참석자는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OTT 플랫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논하고, 새로운 시대 영상콘텐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5건을 포함한 2313억원 규모, 11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 231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5건을 포함한 2313억원 규모, 11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85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CI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해양수산부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 CI

부산항만공사,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해양수산부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수산 산업 전망 및 관련 유망 직종을 홍보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해군이 공동 주최하며,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된다.

부산항만공사는 9월 1일에 Live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는 유튜브 및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 정규직 14명, 인턴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으로 임명된 윤미정 처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 임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3일 자로 실시한 하반기 인사에서 식품진흥처장에 윤미정 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처장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날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것과 함께 이들에게 도전적인 업무 기회 부여와 경력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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