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서울, 9월 추석 연휴 1주간 수하물 10kg 무료 추가 서비스

에어서울은 9월 추석 연휴(20~22일)를 포함한 한 주 동안 수하물 10kg 추가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에게 위탁수하물 10kg을 무료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탑승객은 기존 이용 가능한 15kg을 포함해 총 25kg의 위탁수하물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또한 추석을 맞아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 제품을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민트몰에서는 △에어서울 비행기 모형(3만 원→2만 2000) △캐빈승무원 디자인 스마트톡(1만 2900원→8500원) △에어팟 케이스(1만 7000원→1만 2000원) △비행기 뱃지(7900원→에서 5500원)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진에어, 괌 노선 부가서비스 할인 프로모션

진에어는 괌 정부관광청과 협업해 괌 노선 부가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을 예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사전 초과수하물 1개(23kg) 무료 쿠폰과 사전좌석지정 1만 원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다. 해당 쿠폰은 진에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 발권 후 부가서비스를 추가 구매하면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지난 7월 30일부터 화·금요일 주2회 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화요일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20분 출발, 금요일은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35만 4900원부터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출발 편성으로 교민과 비즈니스 고객의 스케줄 계획이 보다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안전 운항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괌은 지난달부터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입국 전 72시간 내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현지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