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퇴직연금 상품 ‘WELCOME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하는 웰컴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 가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이중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유형 운용 고객이 가입 대상이다. 추후 확정급여형 대상 고객에게도 확대 공급될 계획이다.

이 상품은 현재 연 2.55%로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DC형 또는 IRP계좌로 운용 중인 고객은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5천만원까지 예금이 보호되며, WELCOME 퇴직연금 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12개월로,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날 “고객의 노후를 위해 높은 금리의 퇴직연금 상품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웰컴저축은행을 믿고 맡기는 고객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