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IMID 2021에서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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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 2021에서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8.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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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Auto 전시존 구성…OLED TV·게이밍 모니터·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전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IMID 2021’에 참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IMID 2021’에 참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벤더블 CSO 패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Home과 Auto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Bendable)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차량용 P-OLED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Home존에선 패널이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로 최상의 홈 시네마 환경이 구현된다. 55인치 투명 OLED 패널과 침대가 결합된 스마트 베드도 전시된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이 Home존 내 별도로 구성돼,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고성능 게이밍 제품들도 선보인다. 

특히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은 TV를 시청할 때 평면, 게임 할 때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됐다. 시청각적 몰입감과 현장감으로 인해 게이머들의 호응이 높다. 

Auto존에선 LG디스플레이의 단독 차량용 P-OLED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4개 패널을 하나로 연결한 T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표현과 고화질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고평가를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OLED 제품군을 앞세워 회사 기조인 ‘OLED 대세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전무는 오는 IMID 학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조명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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