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5명 탈당 권유…한무경은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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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5명 탈당 권유…한무경은 제명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8.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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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자주국방 체제 수립…전술핵 보유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5명 탈당 권유…한무경은 제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당 소속 의원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한무경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당 소속 의원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한무경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당 소속 의원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한무경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열고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은 만장일치로 모두의 뜻을 모아 탈당과 함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요구하기로 했다”며 “한무경 의원에 대해서는 다음 의총에 제명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의원들에 대해서는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가 아니고 본인이 (투기)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의 경우 토지 취득 경위가 소명됐고, 이미 매각됐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안상수 “자주국방 체제 수립…전술핵 보유 추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4일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한 핵무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술핵 보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4일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한 핵무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술핵 보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4일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한 핵무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술핵 보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자주국방 체제를 수립하겠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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