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DB손해보험, ‘2021 소셜아이어워드’ 보험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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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DB손해보험, ‘2021 소셜아이어워드’ 보험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 수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2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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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특정산정특례보장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 ‘Remote Workplace’ 운영
푸본현대생명, 차기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에 現 이재원 대표이사 추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2021 소셜아이어워드’ 보험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 수상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 보험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서비스 채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 행사다.

이번 평가는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명이 참여했으며,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인스타그램은 디자인/콘텐츠 영역에서 ‘우수’, 브랜드/마케팅/서비스 영역에서 ‘약간 우수’의 성적을 거두며 보험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DB손해보험 인스타그램이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고, 이미지와 디자인이 적절히 들어있다는 총평과 함께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 비주얼이 독창적이고 재미있어 눈길을 끈다.”, “시즌에 맞는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 '약속'이라는 브랜드 메시지가 부드럽게 드러나도록 구성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구체적인 심사평을 덧붙였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인스타그램은 주 이용자인 2030 타겟 및 가족 타겟 대상으로 브랜드 메시지인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을 전파해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도 DB손해보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 ‘천만 고객과의 약속’ 브랜드 철학 전파와 사랑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보험 제공
ⓒ교보생명보험 제공

교보생명, ‘특정산정특례보장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은 ‘무배당 특정산정특례대상보장관련특약’에 대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신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 권한을 주는 것이다.

교보생명이 부여받은 배타적사용권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유효하다.

산정특례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 등록을 신청해 인정받은 경우, 환자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교보생명의 특정산정특례보장특약은 ‘중증질환[뇌혈관및심장질환]산정특례대상보장특약(갱신형)’ 및 ‘희귀질환자산정특례대상보장특약(갱신형)’으로 구성돼 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질환으로 산정특례대상 등록 시 적용된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질환에 대해 산정특례대상으로 지정된 경우 질병분류코드의 제한 없이 폭넓게 보장이 가능하고,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 소지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질환자산정특례대상보장특약의 경우 희귀질환에 대해 500만 원을 보장하고, 중증질환자[뇌혈관및심장질환]산정특례대상보장특약은 중증뇌혈관질환이나 중증심장질환에 대해 등록 1회당 1천만 원을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날 “업계 최초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산정특례제도에 연계된 특약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직원들이 강원도 양양의 브리드 호텔에 마련된 ‘Remote Workplace’를 활용해 근무하고 있다ⓒ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직원들이 강원도 양양의 브리드 호텔에 마련된 ‘Remote Workplace’를 활용해 근무하고 있다ⓒ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 ‘Remote Workplace’ 운영

한화생명은 본사가 아닌 새로운 곳에서 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Remote Workplace(원격근무지)’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Remote Workplace를 통해 임직원들은 현재의 일터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사고로 창의적 생각을 만들어내고 있다.

먼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브리드호텔에서 바다를 보며 일할 수 있다. 브리드호텔의 한 층 전부를 업무공간으로 사용한다. 옥상 정원이나 도서관 형태의 카페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소규모 포럼에 참여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고민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조직 단위 프로젝트에 매진하기도 한다. 또 사내의 같은 세대들이 일시적으로 함께 특정 업무를 수행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할 수도 있다.

아울러 근무를 하면서 힐링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을 통해 창의적인 업무와 공동체 의식 등을 키우는 효과도 한화생명은 기대한다.

한화생명은 임직원들이 휴양지에서 일하는 신선한 자극을 통해 창의성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원하는 MZ세대 인재를 영입할 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mote Workplace는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 +Vacation)과는 다른 개념이다. 휴가가 아닌 근무지의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창의적인 업무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간을 운영하며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양양 워크플레이스를 운영해 본 결과, 총 16개의 부서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를 심도 있게 추진했다. 색다른 환경에서 충전된 임직원들은 본사로 복귀한 후에도 창의적인 사고와 함께 높은 업무 효율도 보였다.

한화생명 People&Culture팀 박성규 팀장은 이날 “한화생명은 임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시행되는 Remote Workplace를 확대해나감과 동시에 업무효율도 높이면서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 차기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에 現 이재원 대표이사 추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이재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재원 대표이사 추천에 대해,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회사의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인”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높은 경영실적 달성에 이바지함으로써, 2012년 이후 누적된 적자 경영 상황을 타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2017년 1월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2018년 대만 푸본생명으로 대주주가 바뀌면서 그해 9월 푸본현대생명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대표이사는 내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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