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조달시스템eaT, HACCP인증원과 실시간 인증정보 연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자사에서 운영 중인 단체급식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인증정보 확인이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등 안전성 관리가 강화된다고 27일 전했다.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공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원장 조기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eaT와 HACCP인증정보의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연계로 2만4천여개소의 HACCP인증정보를 eaT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계약 시마다 이루어진 식재료 공급업체의 인증서 사본 제출, 확인 등 행정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날 “지난 10년간 eaT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체급식 식재료의 위생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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