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임실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과 함께’…유진섭 정읍시장, 행안부 방문 핵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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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임실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과 함께’…유진섭 정읍시장, 행안부 방문 핵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3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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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행안부 방문 핵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임실군 제공
임실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주민과 함께’ⓒ임실군청

임실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주민과 함께’

임실군이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 7월 착공한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체감하여 사업주체로서 함께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혀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들의 낙후도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갈마마을은 읍소재지 인근의 75가구로 상당히 큰 마을임에도,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갈마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9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올 상반기까지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택 보수, 화장실 보수, 지붕개량, 빈집철거, 담장 정비, 마을회관 신축 등으로 추진된다.

군은 갈마마을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국비 16억 원과 군비 4억 원 등 총 21억 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집이 노후되어 웃풍이 심하고, 지붕에 물이 새서 많이 불편했다”라며, “수리를 하고 싶어도 비용도 많이 들고, 방법도 몰라 막막했는데, 이 사업 덕분에 저렴하게 집을 고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비용도 저렴하고, 일단 군에서 하는 사업이라 믿음이 가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있어 관 주도의 일방적 사업추진이 아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중심형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심민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7기까지 차근차근 준비해온 만큼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실군 제공
유진섭시장 26일, 행정안전부 방문 하반기 핵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정읍시청

유진섭 정읍시장, 행안부 방문 핵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유진섭시장은 25일 송영길 여당 대표와 다수의 국회의원을 만나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데 이어 26일에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 올 하반기 핵심 현안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유 시장이 건의한 현안사업은 △내장산 문화광장 유원시설 확충사업 10억 원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 10억 원이다.

내장산 문화광장 유원시설 확충사업은 기존의 내장산문화광장을 확장해 내장산 관광특구와 용산호 일대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등과 연계해 복합체험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정읍드림랜드 조성사업(이하 드림랜드 조성사업) 일환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09여억 원을 들여 추진되는 드림랜드엔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와 친수공간, 유원시설, 테마형 동화마을 야외 놀이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중 유원시설 확충과 관련, 50억원을 들여 내장저수지 인근에 순환 열차 2량과 선로, 간이역, 반자동 레일바이크 20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빠르면 이달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연내 공사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유 시장은 “유원시설 확충은 내장산문화광장 일대를 문화와 관광·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 관광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며 총사업비 중 미확보액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은 90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이 집적화돼 있는 상평동 체육공원과 시기동 당현마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70억 원을 확보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했고 미확보액 20억은 각각 시비와 특별교부세로 충당,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면서 “도로가 개설되면‘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축구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도심 교통난 해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 시장은 국민권익위도 방문, “고부천 상습 침수 구역 정비를 위해서는 게보갑문 철거와 교량 가설이 필요하다”라며, 빠른 시간 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권익위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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