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함께하는 마을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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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함께하는 마을 장터’ 운영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08.3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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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MZ세대 대표주자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 나선다
대신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시간 간소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행사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온라인상에서 직거래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함께하는 마을’은 2016년부터 시작된 도농(都農)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함께하는 마을 장터에서는 약 415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도농협동 차원에서 대표이사와 임원을 31개 결연 마을에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는 “함께하는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코로나19 및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워진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도농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최근에 농촌지역에 비말차단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물품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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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MZ세대 대표주자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9월 개강 시즌을 맞이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친구하자” 라는 의미의 대학생 서포터즈 “Mi친 서포터즈 1기”는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모집공고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들 중 온라인 면접에서 합격한 대학생들이 최종 서포터즈가 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증권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대표의 입장에서, MZ고객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으며 직간접적인 디지털 금융 업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포터즈를 위한 활동 혜택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우수 서포터즈들에겐 미래에셋증권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인턴십 연계, 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우수 콘텐츠는 규정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공식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권오만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주식투자 시장의 주요 타겟층으로 급부상한 MZ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MZ세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를 위한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과 디지털 금융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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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시간 간소화

대신증권은 31일, 서비스 간소화를 통해 기존 6분 이상 소요되던 모바일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를 3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픈뱅킹 통합을 통해 뱅킹 업무도 개선한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들의 경험을 반영해 진행된다.

불필요한 확인절차를 줄여 서비스 만족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대면을 통한 신규 계좌개설시 불필요한 정보확인 절차를 줄여 개설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이체특약계좌 서비스를 도입하고, 오픈뱅킹을 통합하는 등 뱅킹 업무도 개선했다.

고객이 신규계좌를 개설하면서 한 번만 타 금융기관계좌를 확인하면, 간편인증만으로 이체가 가능해진다.

또, 오픈뱅킹 화면과 기존 뱅킹 화면을 통합해 오픈 뱅킹으로 연결된 타 금융기관 계좌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체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인을 수정해 가독성과 정보전달력도 높였다. 입력 정보별로 화면을 구성하고 이용자 경험을 반영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윤중식 정보화추진부장은 “MTS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할 수 있게 비대면 계좌개설과 뱅킹업무 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편리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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