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도와 협력사업 강화…제주감귤·제주안심코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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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도와 협력사업 강화…제주감귤·제주안심코드 홍보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8.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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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제주감귤 기내판매 시작…집으로 배송 받는 ‘설렘배송’
안전한 제주여행 위한 방문객 ‘제주안심코드’ 이용안내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은 제주 농수산물 판매 촉진과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한 제주안심코드 등 제주와의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제주 농수산물 판매 촉진과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한 제주안심코드 등 제주와의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제주 농수산물 판매 촉진과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한 제주안심코드 등 제주와의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감귤과 황금향 판매를 시작한다. 고객들은 기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제주항공의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감귤은 △하우스감귤 2.5kg(2만 원) △하우스감귤 4.5kg(3만 3000원) △황금향 3kg(3만 원) △황금향 5kg(5만 2000원) 등으로 판매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겐 제주감귤 과즙음료 ‘상큼하귤’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오픈기념 한정세트(감귤 2.5kg+황금향 3kg) 구매 시 2000원을 할인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항공 에어카페에서 판매되는 제주감귤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이 직접 수탁·선별·유통·관리하는 제주의 대표 브랜드다. 비파괴 광센서 검사를 통해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감귤만을 선별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항공의 이번 특산품 기내 판매는 지난 6월 제주도와 체결한 ‘제주산품 홍보·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업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카페를 통해 제철식품 외에도 △흑돼지육포 △말육포 △상큼하귤 △아이스 오메기떡 △제주 흑보리 스낵 △제주 향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산 제품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제주항공은 또한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해 제주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제주안심코드 설치법과 사용 안내서를 기내에 비치하고, 기내 방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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