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양은 지난 7월 리뉴얼해 선보인 '수자인'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수자인 브랜드 광고는 'Balance for your Life.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주거공간은 어느 것 하나만 뛰어난 게 아니라 모든 게 균형을 이룰 때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秀-Smart(기술)', '自-Eco(환경)', '人-People(사람)' 등 세 가지 핵심 브랜드 가치의 밸런스를 강조한 게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한양은 전(前)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동시통역사 안현모 등이 등장하는 소셜미디어 광고 '일상이 작품이 되는 집'도 마련했다. 평범한 일상이 수자인을 만나면 작품이 된다는 콘셉트를 최근 디지털 트렌드에 맞게 재밌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수자인 브랜드 홈페이지도 새로워졌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도록 홈페이지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관리자 페이지를 보완해 고객이 AS문의나 질의사항 등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한양 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Balance for your Life.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라는 수자인의 브랜드 슬로건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채널의 광고를 포함해 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주택사업분야에서 한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