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마켓컬리,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KT&G, ‘보헴 시가 카리브’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마켓컬리,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KT&G, ‘보헴 시가 카리브’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9.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광고 캡처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광고 캡처 ⓒ11번가

11번가, 김선호와 ‘아마존이 와썹’ 캠페인 시작

11번가는 모델 김선호와 함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론칭을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을 시작하며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는 ‘11번가에 아마존이 들어왔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담은 키워드인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What’s up)’을 주제로 중독성 있는 비트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구성한 ‘와썹댄스’를 제작했다. 또한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곳곳에서 11번가 아마존 광고를 찾아 인증샷을 올린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봐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 촬영한 인증샷을 광고 시청 후기와 함께 올린 고객 모두에게 SK페이 포인트를 증정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물 중 추첨을 통해 추후 추가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선호가 와썹댄스를 추는 이번 광고는 해외직구를 떠올리면 불편하고 복잡하다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가져올 해외직구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짧은 숏폼(short-form) 트렌드에 맞게 제작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CF뿐 아니라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콘텐츠, 오프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마켓컬리,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마켓컬리는 다가오는 추석 시즌에 맞춰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켓컬리 앱, 모바일웹 내의 선물하기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선물과 메시지를 함께 보낼 수 있다. 이후 선물 수령자가 본인의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모든 과정은 마무리되며 택배 배송을 통해 선물이 전달된다. 선물하기 상품 구매는 마켓컬리 회원만 가능하며, 선물 수령자는 회원·비회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마켓컬리는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약 3조5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선물하기 시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이 늘어나고,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특장점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마켓컬리는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폭 넓은 연령층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KT&G, ‘보헴 시가 카리브’ 출시

KT&G가 쿠바의 이국적 감성을 담은 ‘보헴 시가 카리브(BOHEM CIGAR CARIBE)’를 지난 1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보헴 시가 카리브는 시가의 본고장인 쿠바 시가엽을 함유해 시가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시가래퍼(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감싸 부드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쿠바를 떠올릴 수 있는 올드카 이미지를 삽입해 쿠바 시가엽을 강조했고, 카리브해의 노을을 연상케 하는 옐로우 계열 색상으로 쿠바의 이국적 감성을 담아냈다.

보헴 시가 카리브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mg, 0.3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교촌에프앤비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를 마련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 대회는 사연 공모를 받아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캠페인 성 프로젝트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후원하는 일반적인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다는 목표다.

교촌은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THANKS(땡쓰)썰드컵’을 마련해 치킨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땡쓰썰드컵은 친구들, 선생님, 동료 등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감동 이야기(썰), 응원 이야기(썰)를 공모 받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과 홈페이지, SNS 채널(유튜브 교촌TV)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연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자는 10월 12일 발표된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치킨 100마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친환경 전기차 도입

롯데유통사업본부가 ESG 경영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현장관리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 지급한다. 지급차량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EV’로, 이달과 오는 2022년 1월에 걸쳐 51대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롯데유통사업본부 현장관리자들은 유통점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촉사원 현장교육, 활동개선을 위해 인당 연간 2만km이상 차량을 운행 중이다. 이로 인해 매년 2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했으나 이번 전기차 도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원천을 제거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관리자의 업무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를 지급 받은 현장관리자는 “전기차는 소음과 차량진동이 적어 운행피로도가 덜한 것은 물론, 업무 중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메가커피, 가을 신메뉴 5종 출시

메가엠지씨커피가 2일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는 ‘토피넛 마끼아또’, ‘토피넛 커피 쿠키 프라페’, ‘레몬 진저 허브티’, ‘허니 자몽 블랙티’, ‘사과 유자차’ 등 총 5종이다. 

토피넛 마끼아또는 달콤한 토피넛과 깔끔한 콜드브루,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특징이다. 프라페 타입으로 출시된 ‘토피넛 커피 쿠키 프라페’는 토피넛 프라페에 커피 쿠키로 바삭한 크런치 식감을 살렸다. 

레몬 진저 허브티는 레몬과 생강에 캐모마일이 어우러진 음료다. 환절기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강과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심신 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캐모마일이 들어있다. 허니 자몽 블랙티는 꿀청에 담겨진 자몽과 홍차의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