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성 기업등록증 발급, 올해 토지보상 및 용지공급 착수
이달 30일까지 산업단지 입주의향서 및 입주확약서 접수
이달 30일까지 산업단지 입주의향서 및 입주확약서 접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가 베트남 흥옌성으로부터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 합작법인 기업등록증을 7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등록증 발급으로 합작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LH는 이달 중 합작법인의 자본금을 납입하고 연내 토지보상 및 산업단지 용지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작법인명은 VTK Hung Yen Industrial Park Investment and Development Limited Liability Company이다.
VTK는 ‘Vietnam Together Korea’의 약자로, 향후 베트남 내 LH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자력으로 베트남 진출이 어려운 우리 기업을 위한 한국형 산업단지로, 입주기업에는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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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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