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KOICA 업무협조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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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KOICA 업무협조약정 체결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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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4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에서 공동 해외사회공헌활동 협조, 국격(國格)을 높이기 위한 대외무상원조활동 및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조약정을 통해 아시아나는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국제선 탑승권 전면에 KOICA 로고와 G20정상회의 공식문구를 넣어, 세계 각국 승객에게 한국의 대외 무상원조를 통한 국제사회 기여 노력을 알리고 △KOICA와 함께 연 1회 이상 해외 사회공헌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KOICA는 아시아나에게 18년 동안 축적된 해외사회공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아시아나의 해외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지원한다.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과 KOICA 박대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시형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단장, 이두희 국가브랜드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아시아나가 금번 KOICA와의 성공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선도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윤 사장과 KOICA 박대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시형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단장, 이두희 국가브랜드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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