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24호, 지방권 52호 전국에 총 476호 공급
9월 27일∼ 30일 청약신청, 11월 4일 당첨자 발표, 11월 중순 계약 및 입주
9월 27일∼ 30일 청약신청, 11월 4일 당첨자 발표, 11월 중순 계약 및 입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가 지난 4월 공공전세주택 117호를 공급한 데 이어, 9일 공공전세주택 47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실시된 공공전세 1차 입주자 모집은 경쟁률 27:1로 접수 마감 및 지난 6월부터 계약 및 입주가 진행됐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총 476호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호, 부산, 광주,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호가 공급된다.
주택신청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계약체결은 11월 15일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 후 입주 지정 기간 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공전세주택이 국민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에는 공공전세 3차 입주자 모집을 하고, 물량을 지속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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