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추석맞아 사업장 인근 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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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추석맞아 사업장 인근 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9.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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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9일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이뤄졌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9일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이뤄졌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부산·당진·인천 3개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총 3750만 원으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지급된다. 기부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9일 부산공장에서만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외에는 별도 행사 없이 준비한 선물과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인천공장은 경로당 3곳,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등에 사랑의 쌀 20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의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올해까지 28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2차례에 걸쳐 주민 초청 행사와 지원금·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지원금은 총 28억5000만 원에 달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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