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부산·당진·인천 3개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총 3750만 원으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지급된다. 기부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9일 부산공장에서만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외에는 별도 행사 없이 준비한 선물과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인천공장은 경로당 3곳,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등에 사랑의 쌀 20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의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올해까지 28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2차례에 걸쳐 주민 초청 행사와 지원금·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누적 지원금은 총 28억50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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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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