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오는 10월 대전 ‘리더스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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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오는 10월 대전 ‘리더스시티’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9.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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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계룡건설 컨소시엄
ⓒ 계룡건설 컨소시엄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다음달 중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리더스시티'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4·5블록,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 가운데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4블록,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인접 부지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고, 천동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뒤로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대전천 등이 위치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계룡건설 컨소시엄 측은 "국내를 대표하는 1군 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라며 "뛰어난 교통환경과 주거환경을 갖춰 하반기 대전 최대어로 손꼽히는 만큼,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리더스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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