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루브르 박물관과 파트너십 체결…“삼성TV로 모나리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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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루브르 박물관과 파트너십 체결…“삼성TV로 모나리자 보자”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9.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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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도·에르미타주 이어 루브르까지…모나리자 등 루브르 작품 40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박물관 ‘루브르’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에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유명 미술관작품들을 더 프레임에 추가하게 됐다.

더 프레임 사용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루브르 피라미드 △튈르리 정원 등 대표 작품 40점을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으로, 42개국의 작품 약 1500점이 제공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다. 4K QLED 화질과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절하는 조도 센서를 통해 작품을 생동감 있게 감상 가능하다. 

특히 2021년형 제품은 24.9mm의 두께로 전작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졌으며, 다양한 색상의 액자형 베젤로 공간과의 조화를 추구했다. 소비자들은 화이트·티크·브라운 색상의 ‘플랫 베젤’과 화이트·브릭레드 색상의 ‘챔퍼 베젤’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또한 올해 7월부터 초대형 TV인 85형을 새롭게 출시, 32형부터 85형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아트 스토어 기능을 통해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프레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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