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서금원·신복위, 취약계층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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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서금원·신복위, 취약계층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 진행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9.1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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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안전한 귀성귀경’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우측)과 신희여 대한적십자사 회장(좌측)이 기부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금원·신복위, 취약계층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 진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16일 추석과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지원’에 참여하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기부식을 진행했다.

서금원과 신복위 임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16일 오후와 17일 오전 양일에 걸쳐 포용상자 300개를 포장, 1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포용상자 안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3곳에서 구매한 생필품 5종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500개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담겼다. 해당 상자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300가구에 전달된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대면 사회공헌 활동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취약계층을 살피는 것도 서금원과 신복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금융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열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열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안전한 귀성귀경’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한국철도(코레일)가 17일부터 22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열차운행계획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안전수송대책 등이다.

한국철도는 연휴 전날인 17일부터 22일까지 모두 4306회, 하루평균 718회 열차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평균 355회, 모두 2126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2180회 운행한다.

한국철도는 추석 연휴 열차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창측 좌석 승차권만 발매하고, 모든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에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타면 다음역에 무조건 강제 하차 조치하고, 원래 운임 외에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열차 안에 승차권 없이 서서가는 부정승차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역은 하루 4회 이상, 열차는 열차운행 시작 전과 종료 후는 물론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승차권 자동발매기,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승객이 자주 접촉하는 곳은 수시로 소독한다.

철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한국철도는 철도 차량과 주요 역사, 선로,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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