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우건설 노조 “졸속매각 이슈, 금융위 직접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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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우건설 노조 “졸속매각 이슈, 금융위 직접 조사하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9.16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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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집행부 금유위 앞서 릴레이 1인 시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매각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14일 금융위원회 후문 앞에서 노조 집행부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대우건설 졸속매각 이슈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직접 나서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 노조는 "신임 금융위원장은 업무에 임하는 즉시 산업은행과 그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의 불법·편법적인 업무 취급에 대해 오해와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잘못된 업무처리를 바로잡고, 감독기관 본연의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며 "대우건설 밀실·졸속매각에 대해 산업은행의 셀프조사를 방조하지 말고 금융위가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철 대우건설 노조 위원장(왼쪽), 김경환 수석부위원장 ⓒ 대우건설 노조
심상철 대우건설 노조 위원장(왼쪽), 김경환 수석부위원장 ⓒ 대우건설 노조
(왼쪽부터) 박규철 비대위원, 장재은 비대위원, 김남호 비대위원 ⓒ 대우건설 노조
(왼쪽부터) 박규철 비대위원, 장재은 비대위원, 김남호 비대위원 ⓒ 대우건설 노조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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