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10주년 기념,  코로나19 확산방지 잠깐멈춤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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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10주년 기념,  코로나19 확산방지 잠깐멈춤 캠페인 펼쳐
  • 김해=김용주 기자
  • 승인 2021.09.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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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해=김용주 기자]

부산김해 경전철 운행 모습 [사진=김용주 기자]
부산김해 경전철 [사진=김용주 기자]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2011년 9월 17일에 개통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경전철은 그동안 김해와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의 기능과 김해공항을 경유하는 공항철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개통 이후 10년간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한 누적 탑승객 수는 1억 5,800만 여명에 달한다. 

시와 부산김해경전철(주)은 17일 개통기념일을 맞아 전 경전철 역사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고객감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허성곤 시장은 “부산김해경전철 개통1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깐멈춤에 시민들의 동참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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