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대 용량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출시…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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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대 용량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출시…가격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9.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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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최대 용량 491리터
업계 유일 인공지능 맞춤보관…‘New 유산균김치+’등 기능 계승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용량을 키워 편의성을 강화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용량을 키워 편의성을 강화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용량을 키워 편의성을 강화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중 최대 용량인 491리터(L)다. 300리터 대의 기존 김치냉장고와 비교해 공간이 늘어났으며, 4개 도어 타입도 처음 적용됐다. 고객들은 페닉스,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 재질과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출하가는 도어의 재질·색상·내부 구성 등에 따라 285만 원에서 405만 원선이다.

해당 제품은 위·가운·아래 각각의 칸을 활용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위쪽 칸에는 LG전자만의 독자 기술 ‘다용도 분리벽’이 적용돼, 왼쪽과 오른쪽 공간을 각각 원하는 온도로 설정 가능하다. 

또한 위쪽 칸의 멀티보관실은 접을 수 있는 서랍형 선반이 탑재돼 부피가 큰 음료나 식품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적은 양의 김치를 보관하는 ‘소형 김치통’ △열지 않고 내부를 확인하는 ‘투명 뚜껑 김치통’ 등도 제공한다.

신제품은 최신 김치냉장고의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도 계승했다. LG전자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처음 공개된 해당 기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 김치 9종 맞춤 보관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은 모드별로 정해진 온도로 김치를 보관하고, △제조사 △김치 종류 △제조일자 등 정보를 바탕으로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자동 설정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으로 포장 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하고 제조일자를 입력한 후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LG전자는 또한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김치냉장고 내부 온도차를 ±0.3도(℃) 이내로 유지시키는 ‘신선정온’ 등 다양한 김치보관 기술을 탑재했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강력한 성능,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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