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낙연 “대장동 의혹, 검찰이 손 놓고 있을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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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이낙연 “대장동 의혹, 검찰이 손 놓고 있을 일 아냐”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9.2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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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공세, 적반하장·후안무치”
윤석열, ‘청약통장’ 논란에 “결혼 늦어 관심 없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이낙연 “대장동 의혹, 검찰이 손 놓고 있을 일 아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4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4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4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MBC <황동현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경찰이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 5개월간 미적거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 수사가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국민의힘 공세, 적반하장·후안무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4일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데 대해 “국힘의 적반하장 후안무치가 상상 초월”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4일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데 대해 “국힘의 적반하장 후안무치가 상상 초월”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4일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데 대해 “국힘의 적반하장 후안무치가 상상 초월”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귀 뀐 자가 화낸다더니, 투기세력과 유착해 부정부패를 저지른 국힘이 부정부패를 막은 저를 부정부패로 몰아 공격한다. 이래서 국민들께서 국힘을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이자 ‘국민의 짐’이라고 조롱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청약통장’ 논란에 “결혼 늦어 관심 없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른바 ‘청약통장’ 논란에 대해 “결혼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른바 ‘청약통장’ 논란에 대해 “결혼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3일 토론회에서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결혼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윤석열 캠프는 24일 입장자료를 내고 “(윤석열 후보는)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고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다”며 “그래서 주택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빈번히 이사를 다녀야했던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이유 중 하나고 그런 취지로 말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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