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대구 북구 노원동1가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전용면적 78·84㎡ 4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9실 등 총 56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단지의 강점은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하다는 것이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북구청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과 KTX·SRT 동대구역 등도 가까워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반경 1km 내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6개 학교가 위치한 데다, 침산동 사교육시설, 대구시립북부도서관과 인접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이밖에 대형마트, 팔달시장, 오페라하우스 등 쇼핑·문화시설, 신천, 금호강,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등 녹지공간을 이용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되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全)타입 현관창고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 만족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