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방역대책에 따라 귀성·귀경 열차 미이용 회원에게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KTX 운임을 30% 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할인 승차권은 지난 추석연휴 열차이용 실적이 없는 철도회원이면 1인 4매씩 2회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좌석은 총 2만5천여 석으로 현재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화 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앱 ‘코레일톡’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정부 추석방역대책 동참 고객 특가’란에서 할 수 있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정부 방역대책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감사한다"며,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