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될 수 있도록 힘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재단 내에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직원이 있으면 안 된다. 직원 상하 간에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달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뒤이어 함창모 경영기획실장이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지침' 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 날 홍대 CGV에서 인권경영 실현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전 직원이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 인권교육은 올해부터 서울시 인권담당관에서 신규 개설한 교육이다.
단체관람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준수 아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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