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임실군, 치즈테마파크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전북도, 워싱턴주와 우호협력 25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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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임실군, 치즈테마파크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전북도, 워싱턴주와 우호협력 25주년 행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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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실군은 내달 초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을 전시한다. ⓒ 임실군
임실군은 내달 초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을 전시한다. ⓒ 임실군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서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

임실군은 내달 초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임실치즈테마파크 국화꽃 전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열지 못하는 오프라인 임실N치즈축제를 대신해 열린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가 함께 재배한 형형색색의 국화꽃은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치즈테마파크에는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와 산양을 형상화한 국화와 테마파크 곳곳에 전시된 200여 개의 천사의 날개, 하트·초승달 모양의 국화 조형물들이 설치됐다. 국화 조형물들은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한다.

심민 군수는 "이번 온라인 행사가 우리 군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산업형 온라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화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임실N치즈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워싱턴주 우호협력 25주년 기념행사 

전라북도는 미국 워싱턴주의 대한부인회와 함께 전북-워싱턴주 우호협력 25주년을 기념하고 전북을 홍보하는 행사를 현지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의 스테일라쿰 타운홀에서 개최됐으며, 워싱턴 정부 관계자와 워싱턴주 상하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는 지난 1996년도에 우호협력을 체결했고, 2004년도에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올해는 우호협력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부인회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행사와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특히 행사장에는 전라북도와 워싱턴주의 주요 교류 행사와 전라북도 관광, 문화 홍보 사진들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전주비빔밥, 전주 한과 등 전북의 전통 음식을 소개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워싱턴주와의 우호 협력 25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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