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 '송도자이 더 스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면적 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면적 133~151㎡) 4가구 등이다.

GS건설은 해당 단지에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테라스 설계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며, 스카이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말 1단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고,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송도 내에서도 바다, 골프장, 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멀티뷰 아파트로 손꼽히고, 서해의 조망, 경관 등 특화 설계를 모두 갖춘 단지인 만큼 송도를 대표할 고품격 자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