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SBI저축은행이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 가입 고객이 85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9년 6월 출시한 사이다뱅크는 출시 2년 3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150만, 가입고객 85만 명을 달성했다.
'사이다뱅크'의 성공 비결은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한 데 있다.
출시 당시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10% 적금 특판과 조건없는 2% 자유입출금 통장인 파킹통장을 선뵈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를 통해 과거 중장년층 고객이 주였던 저축은행 업권에 2040 고객층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이다뱅크는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에 집중해 플랫폼을 설계하고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해 국내 대표 모바일 금융플랫폼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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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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