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ASF·AI·구제역 특별방역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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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ASF·AI·구제역 특별방역체제 가동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0.0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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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인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이 농장 출입구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농협중앙회 제공
인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이 농장 출입구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은 매년 동절기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 'ASF,구제역, AI' 발병위험에 대비해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를 범농협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 주요 활동으로는 △ 24시간 'ASF·구제역·AI 방역상황실' 운영, △'全 계통 축산사업장' 방역상황 사전점검 실시, △ 공동방제단 소독대상 농가 확대, △ 행정기관과 협조, 살수차, 광역방제기 등 방역자원 추가 투입, △ 현장 방역인력풀 재정비와 방역대응 준비태세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특별방역대책을 농⋅축협과 지사무소에 시행하고, ASF·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ASF 지속적인 발생과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축산농가 방역의식과 축산관계자의 차단방역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의 가용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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