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동해자이 견본주택 오픈…한신공영, 2021 하반기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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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동해자이 견본주택 오픈…한신공영, 2021 하반기 공채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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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동해자이'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은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 동해 북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26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12일 이뤄진다.

GS건설 측은 "전국에서 검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 동해 지역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해 송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대중소기업 상호협력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과가치 등과 '대중소기업 상호협력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 생태계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개방형 오피스 형태 보유공간을 협력사, 스타트업에게 사무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술과가치는 기술과 사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중소기업과 상호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나아가 상생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2021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한신공영은 2021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 한신공영은 건축, 전기, 건설안전, 경영지원, 사업부문 등 분야에서 신입·경력 인재를 구한다. 이중 경영지원, 사업부문의 경우 기존 신입 지원 자격을 '상경계열 전공자'에서 '전공불문'으로 변경해 많은 신입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건설안전 분야도 대규모 신입 확충 계획이 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한신공영 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최근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세대를 위해 기회의 문을 조금이라도 넓히고자 하는 차원에서 계획보다 더 많은 규모의 신규직원 채용을 단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1순위 청약마감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공급 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뤘다고 8일 전했다.

이날 동문건설이 공개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6~7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71가구 모집에 7122명이 몰리며 평균 19.20 대 1의 경쟁률로 전(全)주택형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9.84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B타입에서 나왔다. 이후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26~30일 정당계약 순으로 이뤄진다.

동문건설 측은 "주변으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평택 브레인시티, 쌍용자동차 부지 개발 등이 계획돼 있어서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새롭게 론칭한 아파트 브랜드 '디 이스트'로 선보이는 단지로 기대가 높은 만큼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 인테리어, 조경 등을 차별화해 고품격 상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DL케미칼, 대림피앤피와 합병

DL그룹(구 대림산업)은 DL케미칼(구 대림산업 석유화학부문)이 대림피앤피와 합병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됐다는 게 DL케미칼의 설명이다. 합병비율은 5.069(DL케미칼) 대 1(대림피앤피), 합병 후 사명은 DL케미칼이다. 그간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던 그룹 관계사인 대림피앤피와의 합병인 만큼, 기술개발부터 생산과 영업, 마케팅까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DL케미칼이 확보하게 됐다는 게 DL그룹의 설명이다.

DL그룹 측은 "글로벌 석유화학 회사를 향한 DL케미칼의 도약이 더욱 속도를 받게 됐다"며 "DL케미칼은 앞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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