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현대건설, 마천4 재개발사업 수주…롯데건설, 여성인재 리더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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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현대건설, 마천4 재개발사업 수주…롯데건설, 여성인재 리더십 포럼 개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1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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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 획득

현대건설은 마천4구역 주택개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마천동 일대에 위치한 6만653㎡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0개동, 총 1372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22.68%, 297.71%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클라우드'다. 현대건설은 단지 고급화는 물론,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해당 단지를 일대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송파구 내 첫 번째 디에이치 사업지로서 마천4구역을 '마음을 담은 천년의 걸작'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설계, 시스템, 시공 기술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단지마다 각기 다른 스토리와 특색을 가지고 있는 디에이치의 명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마천4구역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더샵 도안트위넌스' 청약 개시

포스코건설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로 꾸며진다. 청약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18~19일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반석 더샵, 관저 더샵 등이 이미 들어서 지역 내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도안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해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 진행

롯데건설은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한 화상 강의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명사로 초청된 윤여순 전(前)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롯데제과 최진아 상무는 계열사 여성 임원으로서 '롯데그룹 여성 임원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건설 측은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밸류·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 공식 출범

네오밸류와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개발운용사인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을 공식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은 지난 8일 이지스자산운용이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 지분 45%를 취득, 지분 구조가 네오밸류 단독 최대주주에서 양사 공동출자 형태로 재편되면서 사명을 바꿔 출범하게 됐다.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은 네오밸류의 콘텐츠 중심 개발 기획력과 이지스자산운용의 자산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부동산 펀드와 차별화된 역량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네오밸류 측은 "낡은 수익모델 대신 네오밸류만의 혁신적인 개발 방식을 지속하고자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출자를 통한 협력 회사를 출범하게 됐다"며 "네오밸류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개발·운영 기획력과 이지스자산운용의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서울 도심지 가치를 올리는 타운매니지먼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D,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완판 이뤄

KD(시행사 케이디)는 충남 천안 직산읍 삼은리 일대에 공급 중인 '더샵 레이크마크'(시공사 포스코건설)가 사실상 완판됐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KD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달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평균 6.2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全)타입 마감했다. 또한 부적격으로 인한 잔여 물량도 예비당첨자 정당계약 이후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KD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고, 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등 입지도 우수해 좋은 청약 결과가 나와 빠른 완판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품은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천안을 대표하는 고품격 아파트로 보답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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