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KOTRA,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상담회’ 온라인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기업오늘] KOTRA,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상담회’ 온라인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0.13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 유튜브로 도시설계 교육영상 제공
한국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 현장점검
KISA, 정보보호 우수 논문·아이디어 공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OTRA CI
KOTRA가 금일부터 3일간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와 상담회’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KOTRA CI

KOTRA,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와 상담회’ 온라인 개최

KOTRA가 13일부터 3일간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소부장 투자유치 2.0 웨비나와 상담회’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부장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자들과 만난다. 세부 프로그램은 △소부장 분야 투자환경과 기회를 주제로 한 웨비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자 간 일대일 투자상담회로 구성된다.

첫날 열리는 웨비나에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가 세계공장으로 나아가는 한국 첨단산업의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한 그린 모빌리티·반도체·스마트팩토리·배터리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별 투자전략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상담회에는 첨단 소부장 분야의 투자자 27개 사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한다. 아울러 주력 특화산업을 선정한 11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도 투자유치를 위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對한국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소부장 산업과 각 지역의 실제 비즈니스 수요와 밸류체인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간 상담을 주선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고자 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며, “KOTRA는 소부장 핵심기술을 보유한 해외 기업을 유치하고 국내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 제공
LH는 개발사업 시행으로 축적한 도시설계 기술을 관련 학과 전공 학생과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 총 30강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LH 제공

LH, 유튜브로 도시설계 교육영상 제공

LH는 개발사업 시행으로 축적한 도시설계 기술을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설계는 각종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특수성이 있어 대학 교육 과정에서 다루기 어렵고, 시중에 관련 교재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LH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고유의 도시설계 기술을 관련 전공 학생과 업계 종사자에 공유하기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시공 경험이 많은 LH 직원이 직접 개념 설명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분 내외 분량의 강의 총 30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SNS에 익숙한 젊은층과 오프라인 교육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고려해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에서 제공한다.

장철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교육영상이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건설업 종사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H는 지속적인 도시설계 기술 공유를 통해 청년층 지원과 민간과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가 가을철을 맞아 따른 전국 철도건널목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 현장점검·전국 안전 캠페인 진행

한국철도가 가을철을 맞아 전국 철도건널목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철도선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곳이나 열차 운행 시야가 좋지 않은 곡선 구간의 건널목이다. 건널목 안내표지와 울타리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차단기‧경보기와 지장물 검지장치 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한국철도는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안전한 건널목 통과 요령과 감전 사고 예방법 등을 홍보하며 철도 이용객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조대식 한국철도 안전경영본부장은 “철도 건널목을 건널 때는 일단 멈춰서 좌우를 확인하고 건너는 등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SECURITY 우수 논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KISA 제공

KISA, 정보보호 우수 논문·아이디어 공모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SECURITY 우수 논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논문과 아이디어 총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논문 분야는 인공지능과 정보보호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기술 개발, 법·제도·정책 개선 방안 등이며 △아이디어 분야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국민 안전·보안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정보보호 신규 서비스 개발 방안이다.

접수된 논문과 아이디어는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 KISA 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상과 함께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KISA의 AI 보안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되는 가운데 정보보호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활용은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서비스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국내 AI 보안 기술의 저변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