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찐보 장기표! 그 길, 그 숨!!!’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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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찐보 장기표! 그 길, 그 숨!!!’ 출간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10.1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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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헌정의 마음으로 ‘사람 장기표’ 족적 담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영원한 찐보 장기표! 그 길, 그 숨!!! (쌩큐컴퍼니) 표지
ⓒ영원한 찐보 장기표! 그 길, 그 숨!!! (쌩큐컴퍼니) 표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의 반세기에 걸친 민주화 운동과 진보정치 활동의 여정을 객관적으로 조명한 책이 나왔다. <쌩큐컴퍼니>에서 출간한 <영원한 찐보 장기표! 그 길, 그 숨!!!>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영원한 찐보’란 칭호는 저자가 헌정의 마음으로 ‘운동권 대부’ ‘마지막 재야’ 등으로 불리는 장 원장에게 새로 호칭한 것이다. 진짜라는 뜻의 ‘찐’과 ‘진보’를 융합한 ‘찐보’에 영속성을 더한 의미다.

김인배 저자는 <데일리안> 편집국장 등을 거쳐 ‘민족언론’ 기치의 <환타임스>를 창간·발행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이다.

1990년대 중반 장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20여 년 지켜본 ‘사람 장기표’의 족적을 책으로 담았다. 

장 원장은 신문명정책연구원을 창설해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자유의지, 자아실현, 인간해방’을 목표로 21세기 인류사 대전환의 정보문명시대에 대비해 왔다. 

노동일꾼, 운동권 대부의 고난, 마지막 재야의 넘치는 저술 등 독보적 인생 여정을 9개의 ‘키워드’ 별로 엮은 것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민주화 여정과 진보정치의 역사, 미래의 갈 길을 장기표를 통해 공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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