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환경 혁신 스타트업과 메타버스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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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환경 혁신 스타트업과 메타버스 행사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1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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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에스케이에코플랜트
ⓒ 에스케이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친환경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피칭대회인 'SKIL(SK Innovation Lab) 데모데이'를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내 스타트업의 가상 전시부스를 조성해 심사위원과 투자자들이 각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을 직접 살펴보며 투자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환경부 금한승 탄소중립위원회 사무차장, 이덕준 D3쥬빌리 파트너스 대표, 캡스톤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디캠프 등이 참여했다.

행사 후에는 심사를 거쳐 좋은 평가를 받은 업체에 상금을 전달하는 수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상위 3개 기업으로는 자원 연결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시한 리코, 연료전지용 탄소 담지체를 제시한 더카본스튜디오, 플라스틱 바이오탱크를 제시한 리플라 등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과 환경사업에 관심있는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진정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이번 데모데이와 같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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