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MS와 ‘종 다양성 연구·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MOU
SK하이닉스, MS와 ‘종 다양성 연구·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MOU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0.1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천 종 다양성 관찰 위해 AI 활용…지역 청년 대상 일자리 연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천은 향후 조성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에 위치한 하천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와 안성천 일대의 생물 종이 다양화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환경·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여개 협력사가 입주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인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가동이 시작되면 정화된 물이 방류되면서 안성천의 수량이 많아지게 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방류로 인해 먹잇감이 풍부해지면 생태계가 활성화돼 다양한 종류의 생물이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후의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AI’를 활용, 긍정적 변화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계획이다. AI 분석을 위해 필요한 기초 데이터 수집은 지역 주민과 SK하이닉스 임직원이 담당한다. 

IT 기기를 활용해 모은 생물의 데이터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에 저장되면, AI가 종을 식별하고 범주화한다. 해당 과정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전문가들에게 제공돼, 종 다양성에 대한 연구를 이끌고 연구 결과는 일반에게도 공개된다.

또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환경 분야에서 근무하길 원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전망이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은 “IT 기술을 이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같은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됐다”며 “용인클러스터를 더욱 건강한 상생 환경 단지로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