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지역아동센터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아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습공간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서울 지역아동센터 5곳에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전달하고,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했다. 비대면 환경교육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맡았다.

롯데건설 측은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을 포함해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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