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남원시, 광한루원·항공우주천문대 열린관광지 선정…정읍시, 상권 르세상스 사업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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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남원시, 광한루원·항공우주천문대 열린관광지 선정…정읍시, 상권 르세상스 사업 공모 추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2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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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남원시, '광한루원·남원항공우주천문대' 열린관광지 선정

ⓒ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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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광한루원, 남원한공우주천문대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이동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등 국민들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10억 원을 광한루원, 남원한공우주천문대에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측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남원시 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유치 총력

ⓒ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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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원도심 상권인 샘고을시장과 주변 3개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쇠퇴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상권 부흥을 유발하는 프로젝트로, 공모사업 선정 시 향후 5년 동안 최대 120억 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읍시는 이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상권에 대한 기초조사, 상인·임대인 사업 동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측은 "시 고유성을 간직한 샘고을시장과 주변 상점가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상권 유입 요소가 보충되고, 관련 역사 인문 콘텐츠도 강화될 것"이라며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상인과 임대인들이 사업동의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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