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1 콘텐츠 인사이트’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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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1 콘텐츠 인사이트’ 온라인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0.2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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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콘진원 제공
ⓒ콘진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1 콘텐츠 인사이트’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로 콘텐츠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발전방향을 전망하는 자리다.

첫날인 26일 진행되는 세션에서 ‘세계의 확장 -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인한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전망한다. 매튜 볼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류정혜 부사장, 이지철 대표가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대응전략을 공유한다.

27일 오전에는 ‘창작의 확장 –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작되는 K-콘텐츠’를 주제로 콘텐츠에 대해 다룬다. 영화감독 피에르 코팽이 기조연사로 나서 미니언즈의 콘셉트 아트와 스케치를 직접 공개하며, 시리즈물의 연이은 성공비결과 글로벌 콘텐츠 창작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진행으로 △양희승 작가 △김규삼 작가가 참여해 독특한 소재 발굴과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해 전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산업의 확장 – IP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는 K-콘텐츠’를 주제로 IP를 기반으로 국가와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한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금강 대표 △김범휴 리더 △이필성 대표의 강연을 통해 웹소설과 웹툰, 크리에이터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K-콘텐츠의 미래와 창작’을 주제로 대담이 이뤄지며 김치호 교수의 진행으로 해외연사인 매튜 볼 대표와 피에르 코팽 감독이 참여해 미래 콘텐츠산업 전망과 창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에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IP확장 심화 워크숍’은 메타버스, 게임, 키즈·패밀리, 라이프스타일 분야 크리에이터 전문가 5인이 참여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맞춤형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총 25명 내외로, 참가를 희망하는 콘텐츠 창작자와 현업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콘텐츠인사이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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