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메타버스에서 3분기 우수지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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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메타버스에서 3분기 우수지점 시상식 개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0.2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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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KCGS ESG평가 지배구조부문 2년 연속 ‘A 등급’ 획득
하이투자증권, 3분기 누계 영업이익 1761억원...전년도 실적 초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8일 ‘2021년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진행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3분기 우수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8일 ‘2021년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진행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3분기 우수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메타버스에서 3분기 우수지점 시상식 개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8일 ‘2021년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진행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3분기 우수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화상회의로 진행한 ‘올해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통해 3분기의 성과를 분석하고 4분기 리테일그룹의 핵심 추진 과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머니무브시대의 자산관리서비스’ 주제로 명사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3분기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점과 직원에게 포상을 진행했다. 메타버스에서 상을 수상한 우수 직원들의 아바타는 춤을 추고 다른 직원 아바타는 많은 박수와 호응을 보였다. 

아바타들은 본사 근무 직원들의 복장을 전면 자율화함에 맞춰 이번 시상식에서도 캐주얼한 복장으로 참석했다. 이영창 사장은 노란머리와 청바지의 차림의 아바타로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자에게 박수를 보냈다.

신한금융투자는 발전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B證, KCGS ESG평가 지배구조부문 2년 연속 ‘A 등급’ 획득ⓒKB증권
KB證, KCGS ESG평가 지배구조부문 2년 연속 ‘A 등급’ 획득ⓒKB증권

KB證, KCGS ESG평가 지배구조부문 2년 연속 ‘A 등급’ 획득

KB증권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올해 ESG평가 결과 지배구조(G)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배구조부문에서 증권업종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KB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 경영을 속도감 있게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ESG 경영을 내재화 하며 업무 추진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3월 ESG 위원회에서는 KB증권 ESG 전략 체계 및 중점 영역별 핵심 추진 과제를 결의하고 ESG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를 완성했다. 

KB증권은 책임투자 확대와 지속가능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ESG 연계 투ㆍ융자 및 상품·서비스 No.1 House’를 목표로, ESG 채권 등을 공급하며 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KB증권은 사회책임투자 확산과 기업지배구조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 경영전략 방향에 맞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3분기 누계 영업이익 1761억원...전년도 실적 초과ⓒ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3분기 누계 영업이익 1761억원...전년도 실적 초과ⓒ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3분기 누계 영업이익 1761억원...전년도 실적 초과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진행된 DGB금융지주 IR을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누계 영업이익 176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누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0%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8% 감소했으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도 영업이익 초과 및 사업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으며, 주요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5%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DGB그룹 내 손익 기여도는 26.4%로 전년 동기 대비 1.4%p 증가하며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 별도기준 누계 영업이익은 1773억원, 당기순이익은 1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8%, 60.9%가 증가했다. 최대 강점 분야인 IB/PF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 사업 부문의 영업 호조에 따라 호실적세를 이어갔다. 

상품운용 사업의 순영업수익은 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1% 증가했다. 장외파생 운용 부문과 PI투자 등 고유재산 운용 부문의 평가이익 증가에 따라 상품운용 사업의 수익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위탁중개 사업의 순영업수익은 6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했으나, 최근 주식 시장거래 대금 위축에 따라 3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14.3% 감소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전 사업부문의 호조에 따라 연간 사업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서울 지역 3번째 복합점포 개설, 하이 7호 스팩 상장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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