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로얄씨어터, 명품 연극 ‘레미제라블’ 순회공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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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로얄씨어터, 명품 연극 ‘레미제라블’ 순회공연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0.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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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연극 '레미제라블' ⓒ 극단 로얄씨어터
연극 '레미제라블' ⓒ 극단 로얄씨어터

극단 로얄씨어터는 빅토르 위고 원작의 '레미제라블'을 명품 연극으로 재탄생시켜,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대학로 연극 무대를 지켜온 중견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해 무게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를 이끌 후배연기자들과 호흡하며 한국 연극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출연진에는 예술감독이자 장발장 역을 맡은 윤여성을 비롯해 △이호성, 임진웅(쟈베르 역) △박웅, 임동진(주교 역) △문영수(질르노르망 역) △최종원, 강희영(술주정뱅이 역) △이윤상(떼나르디에 역) △조정은, 진태연(떼나르디에 부인 역) △김경미(팡틴) △강호석, 류필립(마리우스 역) △방세옥, 이은주(코제트 역) △서예란(에포닌 역) △장영(앙졸라 역)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아역 배우 △배재현 △하태윤 △위유나 △유연석 △김주은 △안소예 △곽진우 △김지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레미제라블은 지난 23일 화성시문화재단 반석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6일 고양아람누리 △11월 19~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11월 2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12월 9~10일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로얄씨어터 관계자는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1년 초연 때부터 50여 명의 출연진과 대형무대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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