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디지털 혁신 통해 ESG 경영성과 창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용회복위원회, 디지털 혁신 통해 ESG 경영성과 창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0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ESG위원회 위촉및 1차 회의ⓒ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ESG위원회 위촉과 1차 회의ⓒ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난 2년간 2550억 원의 ESG 경영성과를 이뤘으며 투명경영 실현 등을 통한 기관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서민들이 생업에 지장없이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 과정를 구축하고 업무 과정 전반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ESG 분야별로 살펴보면 페이퍼리스, 전자결제 등을 통해 환경 측면에서 약 56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8.36t의 탄소배출 저감이 나타났다.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통한 2484억 원의 사회적 효과가 나타났다. 지배구조측면에서도 내부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10억 원의 ESG 경영성과를 신규 창출했다.

아울러 신용상담 등 신복위의 고유업무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전체적인 ESG 경영성과는 2년간 621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계문 위원장은 “디지털화 등을 통해 더 많은 ESG 경영성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향후 5년간 2조원의 ESG 경영성과를 이루어내도록 하겠다”며, "신용상담 분야에서도 신용상담 ESG 지수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금융회사, 민간신용상담기구 등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있어 국내·외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