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폭스바겐, 2022년형 티록 출시…볼보차코리아,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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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폭스바겐, 2022년형 티록 출시…볼보차코리아,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1.0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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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일과 편의성을 강화한 '2022년형 티록'을 출시했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일과 편의성을 강화한 '2022년형 티록'을 출시했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2022년형 티록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6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루프의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강화한 '2022년형 티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형 티록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이 탑재된다.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외관은 블랙 루프와 6가지의 바디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투톤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탑재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엄 모델부터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파노라마 선루프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비엔나 레더 시트가  탑재된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후방카메라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전동식 파워 트렁크 △18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된다.

2022년형 티록은 권장소비자가를 최대 354만 원 가량 낮춰 가격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트림별 가격(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은 △스타일 3244만5000원 △프리미엄 3638만8000원 △프레스티지 3835만9000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안심케어'(Accident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이후에도 최상의 성능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전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캠페인 기간 중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 부담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 가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대차 사고 또는 피보험 자동차 단독사고로 자동차 보험의 자기 차량 손해에 따라 발생한 자기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1년간 최대 5회까지 사고당 50만 원 한도 내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단독 사고에 따른 자차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권역에 한해 인탁송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추가로 △자기 부담금 50% 지원(최대 25만 원) △교통비 지원(일일 3만 원/최대 7일) △렌터카 지원(최대 25만 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의 안전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들은 전문가를 통한 점검, 수리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차량 전문 관리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 ‘2021 포르쉐 드림 서클’ 3개소 오픈

포르쉐코리아는 지속가능성 가치와 연계해 숲 환경을 조성하는 '2021 포르쉐 드림 서클'(Porsche Dream Circle)을 3곳 추가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포르쉐 드림 서클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해 탄소 중립과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포르쉐코리아는 △우이유치원 △선단초등학교 △북악중학교 등 3개교에 총 3억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6개 ‘포르쉐 드림 서클’을 갖추게 됐다.

세부적으로 서울 성북구 우이유치원에는 야외 경사지라는 지대 특성을 살린 숲 놀이터와 텃밭, 전기와 태양열 순환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태양광 가로등을 조성했다. 경기 포천 소재 선단초에는 자연생태교실 운영과 함께 자가발전 자전거를 도입하고, 학교의 야간 조명을 활용한 태양광파고라를 설치했다. 서울 성북구 소재 북악중에는 기존 콘크리트 통학로에 녹화공간과 야외 학습장,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태양광 패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드림 서클은 아동 교육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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