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애플 TV+ 3개월 무료 체험 제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전자, 애플 TV+ 3개월 무료 체험 제공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1.02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애플 TV+ 국내 상륙 맞춰 글로벌 온·오프라인 마케팅
LG TV서 애플 TV+ 서비스 신규 가입시 첫 3개월간 무상 이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애플 TV+가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맞춰, 애플 TV+ 서비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최신 영상·음향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LG TV의 장점을 앞세운 것.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를 통해 애플 TV+를 신규 구독하는 고객은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애플 TV+ 시청이 가능한 글로벌 83개국 LG TV 고객에게 동일 제공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의 기기 없이도 webOS 홈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별도 조작 없이도 주변 밝기나 시청하는 영상에 따라 최적의 영상을 제공하는 화질 최적화 기능 ‘돌비비전(Dolby Vision) IQ’가 탑재됐다. 지난해 출시된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3D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도 추가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돌비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플 TV+의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LG TV와 연동되는 인공지능리모컨의 사용성도 특징이다. 고객은 리모컨으로 클릭·스크롤 등 PC 마우스 커서처럼 화면을 조작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성은 물론이고, 애플 TV+ 오리지널 콘텐츠 같은 고품질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G TV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