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의류 리사이클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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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의류 리사이클링 동참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0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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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금원, 신복위 노사가 함께 조윤찬 옷캔 대표이사가 기부식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양 기관 임직원의 헌옷 100박스를 의류 기부단체인 옷캔에 기부했다.

옷캔은 버려진 옷의 재사용을 통해 국내 가정학대 피해 아동, 쪽방촌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난민, 재난 국가 등을 돕는 기부 단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 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 강화를 통해 1일부터 이틀 간 조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기부 받은 옷 중 가정에서 잘 입지 않는 옷들을 세탁해 약 1t, 126박스를 직접 포장·기부 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공헌활동이 쉽지 않지만 양 기관은 비대면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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