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드림캠퍼스 통해 맞춤형 직무교육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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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드림캠퍼스 통해 맞춤형 직무교육과정 실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1.0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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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항공사 직무 전반 교육…취업희망자 50명 대상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부산은 운항·캐빈·공항 등 항공사 직무 전반에 대해 교육하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운항·캐빈·공항 등 항공사 직무 전반에 대해 교육하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운항·캐빈·공항 등 항공사 직무 전반에 대해 교육하는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항공산업 저변 확대와 미래 항공인 양성을 위해 제작된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현업부서에 배치돼 1개월간 실습하는 ‘현장직무 체험과정’ △운항·캐빈·정비·공항·운항관리 등 항공사 직무 전반을 배우는 ‘맞춤형 직무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직무 과정은 지난 7월부터 총 4회 운영됐으며, 약 150명의 학생들이 실습을 거쳤다. 

이번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은 이날부터 주2회(화·목) 과정으로 5주간 에어부산 본사 사옥에서 실시된다. 지역 내 항공산업 취업희망자 50명은 △조종사 양성훈련의 이해(운항) △기내 서비스 실습(캐빈) △항공기 탑승수속 절차(공항) △운항관리사 직무소개(운항관리) 등을 교육받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의 예비 항공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견하고, 향후 항공 산업의 주역이 되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에어부산이 가진 항공인력 양성 능력과 우수한 자체 교육 시설을 활용해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역 내 교육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위드 코로나’ 시국에 맞춰 새로운 현장체험학습 모델인 무착륙 학습비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 교육청과 실무 중심의 ‘꿈담기 드림 교실’을 진행해 항공업 진로 탐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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