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윤석열, 경기 민심 잡기…“이제 검찰 수사는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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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4일 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도 의정부·포천·연천 시장을 방문해 시장 민심 잡기를 택했다.

이날 오전 윤 전 검찰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 차례”라며 “이제 검찰 수사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에게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본선서 맞붙을 경기도 차베스 본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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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4일 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도당위원회 방문과 홍대 거리를 방문해 2030대에게 감사 인사를 택했다.

이날 오전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본선에 가면 맞붙게 될 경기도 차베스의 본거지 경기도를 간다”며 “경선을 통과하면 청년들의 힘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경기도 차베스 잡고 나라를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李보다 비전과 토론, 도덕성에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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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4일 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라디오 출연 및 국회 본청 앞 대장동 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비전과 정책과 토론, 도덕성과 품격에서 이재명 후보를 이길 사람은 유승민뿐”이라며 “막말과 망언의 경쟁이 돼서도, 인기 투표가 돼서도 안 된다.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대장동 게이트 진실 밝힐 후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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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일 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라디오 및 방송 출연과 대장동 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 방문을 택했다.

이날 오전 원 전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후보보다 정책 준비가 잘 되어있다 자부한다”며 “국민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속 시원하게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밝혀내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